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사의를 밝힌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면직을 재가하고 신임 국방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신임 국방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안보 전반에 넓은 식견을 갖추고 야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고 밝혔습니다.
또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라며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을 겸비해 두터운 신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신임 장관 임명 시까지 김선호 차관이 장관 직무대리로 임무를 수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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