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사태 직후 긴급 경제장관회의가 열린 데 이어 각 부처에서는 대외 일정을 취소하고 국정 운영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일상이 한치도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비상계엄 이후 향후 정국과 국정 운영 방향,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서 주요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입장이 밝혀졌는데요.
계엄선포가 헌법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구요?
박성욱 앵커>
비상계엄 해제 후 정부는 국회도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대통령실과 당정 지도부가 만나 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어떤 상황인가요?
박성욱 앵커>
한덕수 총리는 여당과 대통령실 회동 후 내각은 소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수석들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죠.
박성욱 앵커>
국제사회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철회 과정을 예의주시했습니다.
미국은 일부 우려의 시각도 우회적으로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 공식 일정과 주요 외교 일정은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우리 군은 철저한 대비 태세 유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계엄 해제 이후 정부가 기민하게 움직였습니다.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과 국민의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챙길 것이라 밝혔죠?
박성욱 앵커>
2년 만에 1,440원을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이 6시간 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되면서 소폭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환율과 주식 등 금융시장 여파는 어느 정도가 될까요?
박성욱 앵커>
산업부는 장관 주재 긴급회의를 열어 업계 영향을 점검했고, 기업들도 경영진 회의에 나서고 있는데요.
현재 정부와 재계의 움직임,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전 세계 배터리와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의 비상계엄 사태로 해외 기업도 한국의 정세에 촉각을 세웠는데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비상계엄이 우리나라 대외 신인도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우려가 컸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국가 신용등급에 미칠 여파에 관해 "실질적 영향이 없다"고 평가했죠?
박성욱 앵커>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수출등의 관리를 위해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해서 안정시키겠다 밝혔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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