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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도로 위의 형광펜, 고속도로 유도선

혁신이 답이다 목요일 19시 40분

도로 위의 형광펜, 고속도로 유도선

등록일 : 2024.12.05 20:24

■ 기획의도
2011년 고속도로(서해안, 안산 분기점)에서 서로 맞물리던 화물차와 승용차의 충돌사고로 한 남성이 숨졌다. 지속되는 사고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했다. 아이디어는 바로 한국도로공사 윤석덕 차장의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 하지만 기존 노면에 이용할 수 있던 색깔은 4가지 뿐이라 전문가들의 반대가 거셌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것이기 때문. 하지만 우려의 틀을 깨고 색깔 유도선을 설치하니 6개월 만에 사고율을 88%까지 감소시켰다. 갇혀있던 틀과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킨 담당부처를 찾아가 본다.

■ 정책 소개
차로를 구분하는 차선이 아닌 주행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차로 한가운데에 이어 그린 선을 말한다. 고속도로 분기점을 시작으로 지금은 지역 내에서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도입 당시는 도로교통법에 적용된 색깔 외에 다른 색으로 선 긋는 것이 금지었으나 사고 감소 효과가 크자 국토교통부에서 정식 결정 후 전국적 확대가 됐다.

■ 방송내용
고속도로 출구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 거리는 차들.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나고 마는데... 그러던 중 자녀들이 그림 그리는 모습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아이디어를 찾아낸 한국고속도로 공사 윤석덕 차장. 하지만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에 여러 난관들과 마주해야했다. 과연 그는 그 난관들을 어떻게 이겨내고 지금의 고속도로 유도선을 개발했을까?

■ 주요 출연자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처 해외사업운영팀 윤석덕 차장
- 제작 협조 : 한국도로공사 홍보실 언론홍보팀 백해오름 대리

■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
2023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유공자 선정 (국민훈장 모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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