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10일 교육부에서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를 발표했습니다.
고교생이 대학수업을 들으면 고교·대학 학점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김현지 앵커>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을 주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기여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한국교육개발원 김주아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주아 /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김용민 앵커>
이번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가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마련된 제도라고 하는데요.
우선,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설명해주시죠.
김현지 앵커>
그렇다면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주요 내용과 기대 효과에 대해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현재 공동 교육과정, 온라인학교, 학교 밖 교육 체제를 운영 중인데요.
새로 마련된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는 기존 체제와 어떤 점이 다른가요?
김현지 앵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가 대학 입시와 진로 설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김용민 앵커>
고교 심화 과목을 대학과 연계해 제공하는 방식이 궁금한데요.
어떤 기준으로 마련될까요?
김현지 앵커>
시범 운영은 어떤 시도교육청과 대학에서 진행되며, 선정 기준은 무엇이었나요?
김용민 앵커>
지방대학 중심으로 시작된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공교육 강화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
김현지 앵커>
대학이 개설하는 과목에 대한 평가 방식이 고등학교 학생부에 반영되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이러한 제도가 실제로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도하거나, 진로 선택 하는데 있어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김현지 앵커>
대학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과목 평가와 학점 인정 방식을 운영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대학이 제공하는 과목에 대한 학문적 깊이가 달라 고교생의 학업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어떻게 균형을 맞출 수 있을까요?
김현지 앵커>
고등학교와 대학이 협력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협력 방안은 무엇일까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국교육개발원 김주아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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