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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외교부에서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 내정자를 접견하고 한중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 차관은 다이 내정자의 부임을 환영하고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보이는 한중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이 APEC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차관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시진핑 국가주석이 위로전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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