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생존해 식중독을 야기하는 노로바이러스.
최근 3년간, 영유아 시설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의심 신고 건수는 110건이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부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어야 하고요.
소독되지 않은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합니다.
또 구토나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절대 급식 조리에 참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감염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이나 문 손잡이 등도 염소 소독제를 사용해 깨끗이 닦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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