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높은 환율 등으로 대내외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정부가 내수·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바우처사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기업이 바이어 발굴·국제 운송비 지원 등의 14가지 서비스 중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인데요.
이번 1차 모집에선 약 2천400개 기업을 모집하며 수출 규모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됩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올해 기준 수출액이 1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금융 지원을 우대하는 제도인데요.
수출 실적에 따라 4단계로 나뉘어 선정되며 '글로벌강소' 단계와 '글로벌강소+' 단계 기업엔 광역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이번 사업과 프로젝트 참여 기업 모집은 다음 달 7~23일까지 진행되며 수출바우처 지원센터에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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