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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예의 흐름을 알고 도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도자비엔날레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단순한 전시위주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강명연 기자>

2007개의 도자 풍경이 빚어내는 소리가 봄날의 오후를 깨웁니다.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2007 경기도 세계도자 비엔날레가 은은한 풍경 소리와 함께 30일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자넷 맨스필드 국제도자협회장 등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존 개막식의 틀에서 벗어나 도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기도 세계도자 비엔날레는 단순 전시 위주에서 벗어나 한국 도자 문화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노력과 함께 수요창출과 도자기 매출증대 등 도자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일본, 호주 등 40개 나라의 6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경기도 이천과 광주, 여주의 3개 행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특히 이천 세계도자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테마 세계 현대 도자전에는 14개 나라 26명의 작가들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일반 관람객과 도예 장인들이 함께 하는 클레이 페스티벌 등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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