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체결로 미국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집니다.
인터넷이 기반이 된 온라인 시장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한미 양국이 온라인 무역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박영일 기자>
미국 중소기업청 정보화책임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한미 FTA체결 이후 양국 중소기업의 교역을 어떻게 확대해 나갈 것 인가가 방문의 목적입니다.
양국은 중소기업의 교역확대를 위해 온라인 시장을 적극 활용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미국 중소기업청이 추진중인 글로벌 기업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는 40여개국 중소기업의 기업정보와 제품정보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이 뒷받침 된다면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중소기업 데이터베이스에 우리가 공동참여해서 중소기업의 사이버 수출을 활발히 지원해 줄 수 있고 수출기회가 대폭 넓혀질 수 있으며 마케팅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밖에도 산업자원부는 코트라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독자적으로 운영해온 사이트를 종합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포털사이트를 구축하고 미국 중기청 사이트와 연계 운영해 우리 중소기업의 온라인 무역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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