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기획예산처는 공공기관 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우수 서비스 사례로는 행정전산망을 공동이용한 한국전력공사와 하이패스 확대로 비용을 크게 줄인 한국도로공사가 뽑혔습니다.

김미정 기자>

공공기관이 혁신하려면 내부 조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동규 경희대학교 교수는 기획예산처에서 열린 공공기관 서비스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지속적인 혁신이 가능하려면 내부 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여정부들어 공공기관의 고객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내부 직원들의 만족도는 여기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설명입니다.

펀매니지먼트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조직이 즐겁게 일해야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강한 리더십과 더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날 토론회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지정된 101개 공기업의 대국민 고객 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토론회에서는 공공기관 최초로 행정전산망을 공동이용한 한국전력공사와 하이패스를 전국에 확대에 비용을 크게 줄인 한국도로공사가 공공기관 서비스 개선 우수 사례로 뽑혔습니다.

기획예산처는 향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수 기관에 대해서는 대국민 홍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국민방송

전체메뉴

공공기관 거듭난다

KTV 국정와이드 (331회) 클립영상

프로그램내 인기영상

최신뉴스

영상자료 이용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