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요즘, 산업 현장에는 화재나 폭발·질식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고용노동부가 50인 미만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위험기계·밀폐공간을 보유하고 있거나 골조·굴착 같은 공정이 있는 건설 현장 등이 대상이었는데요.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과 지붕·사다리·비계 등 8대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겨울철 화재 예방 조치와 한랭질환 예방 수칙도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원이 필요한 현장에는 안전보건 컨설팅이나 재정지원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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