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대학생들의 입학을 앞둔 요즘, 대학에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한창인데요.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학 신입생 OT 안전 점검을 진행합니다.
1천 명 이상이 교외에서 숙박하는 신입생 OT를 점검할 예정인데요.
강남대와 동국대·서울시립대·중앙대 등 8개 대학이 점검 대상입니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대학에 통보해 시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정부는 점검 대상이 아닌 대학도 자체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서와 점검표를 배포했는데요.
특히 올해는 OT 전부터 '마약 예방교육'을 하라고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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