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5년 만에 4천만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지난해 탐방객 수 1위 국립공원은 7백만 명이 다녀간 '북한산'으로 집계됐는데요.
서울에서 가깝고, 다양한 난이도로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힙니다.
탐방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립공원은 '오대산'으로, 오대산의 명소인 월정사 방문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되며 전년보다 관람객이 40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탐방로는 115만 명이 다녀간 '계룡산 수통골 구간'이었는데요.
국립공원공단은 증가하고 있는 탐방객들을 위해, 무장애 탐방로·숨체험 시설 등을 새로 준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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