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국 정부가 한미군 방위비를 더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벨 사령관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미 의회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자료에서 주한미군 방위비는 `한미 양국이 공평하게 부담해야 하며 인건비 이외의 주둔비용을 약 50대 50으로 부담해야 공평한 수준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벨 사령관은 또 한반도에서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미군장비와 완전하게 통합작전을 할 수 있는 전역미사일방어 시스템을 한국이 구입, 실전배치해야 한다며 최신 패트리어트미사일인 PAC-3를 한국이 구입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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