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3·1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4개 국립묘지와 독립유공자가 안장된 합동 묘역·개별 묘소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독립유공자 묘소에 대한 '동시 참배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4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손병희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며 캠페인 시작을 알렸는데요.
관내 지자체장과 제복근무자 등도 독립유공자 합동 참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보훈부는 이번 캠페인이 "애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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