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개학이 성큼 다가오며, 52일간 진행됐던 전국의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완료됐는데요.
26일 기준, 취학아동 35만여 명 중 119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취학대상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대면으로 실시되는데요.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중 112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고, 나머지 7명은 국내 거주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외 공관·외교부와 협력하며 아동 119명에 대한 국내외 수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또한 "3월 이후에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모든 취학대상아동의 안전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