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4월 4일,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로 지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
그 5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 48만 장이 다음 달 4일 발행됩니다.
보문관광단지는 호텔과 놀이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종합 휴양관광지인데요.
이번 기념우표는 보문관광단지의 상징적 장소인 '육부촌'과 '보문호'를 담고 있습니다.
'육부촌'은 경회루를 본떠 지은 곳으로, 한국 최초의 국제컨벤션센터로 불리는데요.
1979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워크숍을 개최하며 우리나라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 '보문호'는 50만 평 규모의 인공호수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이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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