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등 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국이 미국에 반도체 관세 부과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통상, 안보 현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2025 경주 APEC 준비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이제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어떤 것들을 점검했나요?
박성욱 앵커>
APEC 정상회의는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다자외교 행사인 만큼 정부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주호 권한대행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7차 준비위원회는 이주호 권한대행이 주재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APEC 정상회의를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곧 예고된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관세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등에서 미 상무부에 관세 자제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요?
박성욱 앵커>
미국의 반도체 관세에 대해 관련국가 뿐만 아니라 미국 내 기업들의 반발도 크다고 전해집니다, 어떤 이유일까요?
박성욱 앵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폭탄'이 반도체까지 확산될 우려가 번지고 있습니다.
관련국은 물론 미국 내에서도 반발이 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굳이 부과하려는 이유는 뭘까요?
박성욱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의약품 분야 국가안보조사를 지난 7일 종료함에 따라 이달 중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 우려가 있습니다.
의약품 관세 예고한지 2주가 돼가는데요.
아직 언급은 없습니다만 정부도 선제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박성욱 앵커>
미국의 관세 조치에 정부가 지속적으로 지원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매주 대응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출 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구요?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순항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는데, 북한 내부의 사정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우리 군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북한 신형 구축함 진수식에서 중대 사고가 났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합참에서는 이미 함정 진수 동향을 사전에 추적 감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앵커>
신형 구축함 진수에 실패한 북한은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인지하여 대비하고 있었다고 합참이 설명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최근 북한이 해군력 강화에 주력하면서 러시아 지원을 받아 재래식 무기체계까지 현대화하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군사력을 과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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