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3월의 120.36보다 0.1% 낮은 120.2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산물 -5.8%, 수산물 -0.7% 등 농림수산품이 낮아졌고 음식점숙박은 0.6% 상승했습니다.
한은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탄·석유·화학제품 가격이 내렸고 출하량 증가로 농산물 가격도 낮아졌다며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5월 생산자 물가에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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