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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로부터 정확히 5년 뒤, 그러니까 2012년 4월17일엔 전시작전통제권이 한국군으로 넘어옵니다.

한미관계를 넘어서 동북아 질서에도 많은 변화를 예고할 전작권 전환에 대해 전문가들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2012년 4월17일은 전시작전통제권이 한국 측에 전환되는 날입니다.

이와 관련해 17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작권 전환에 따른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안보상황의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써 남은 5년 동안 완벽한 전환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그간 사회적 논란도 있었지만 이번 한미 간의 전작권 전환 합의가 미국 주도로 진행됐던 그간의 논의와는 달리 양국 간의 상호협의에 추진된 것을 잘 이해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는 전작권 전환에 대해 찬반여부에 매달릴 시기는 지났으며,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로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즉, 효율적 전환을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출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남은 5년 동안 정부는 안보 및 한미동맹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해소시키고 한국군 전력증강에 강한 신뢰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민들을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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