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됩니다.
중앙선관위는 투명하고 안전한 사전투표를 위해 현장을 점검을 했죠.
부정선거 의혹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도 도입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한미 관세 협의 결과가 한국 국민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정부의 타당성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한 예비적 차원의 준비인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신경은 앵커!
신경은 앵커>
네, 대담 이어갑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소식과 정책 현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신경은 앵커>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주호 권한 대행이 투표소를 현장 점검을 하고, 중앙선관위도 모의시험까지 진행하며 철저히 준비한 것 같은데요.
사전투표 일정과 절차부터 짚어주시죠.
신경은 앵커>
이번 선거에선 무엇보다 '부정선거 의혹'을 완벽하게 차단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중앙선관위가 전국 투표소별로 투표자 수를 매시간 공개하기로 했죠?
신경은 앵커>
선거 공정성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도 도입됐습니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공정선거 참관단 제도'가 시행되는데, 참관단은 어떤 역할을 맡게 되나요?
신경은 앵커>
대선을 앞두고 비상근무 체제를 이어온 경찰이 오늘부터 대비태세를 한 단계 더 올립니다.
투표함을 옮길 때는 무장경찰관을 투입하기로 했다구요?
신경은 앵커>
소중한 한 표를 잘 행사하기 위해서는 유권자의 주의도 필요할텐데요.
투표소에서 주의할 점도 짚어 주시죠.
신경은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최근 한미 관세 협상 2차 기술협의가 마무리됐는데요.
정부가 한미 관세 협의의 '경제적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신경은 앵커>
차기정부가 짧은 기간 협상에 대비하려면 '사전 대비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보이는데요.
다른 나라와의 통상 협상 내용과 관련해 이렇게 경제타당성 조사를 하는 것이 법적인 근거가 있는 건가요?
신경은 앵커>
미국 관련 이슈, 한 가지 더 짚어보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미국 외교 공관에서 학생 비자 인터뷰 신청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미 국무부가 미국에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의 SNS를 심사할 예정이라구요?
신경은 앵커>
주제 바꿔서요, 국내 정책 현안 지켜보겠습니다.
요즘 땅꺼짐 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정부가 위험 지역에 대한 '지반 탐사 결과'를 '지도'로 만들어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죠?
신경은 앵커>
지난 3월 서울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공사 지점', 4월 '경기 광명 신안산선' 굴착 공사장 인근에서 비슷한 '지반 침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따라 굴착 공사의 안전 관리도 강화된다구요?
신경은 앵커>
예방과 사후관리도 중요하고요.
특히 굴착 공사 과정도 '안전관리'가 되어야 할텐데요.
공사 단계별로 '안전관리 체계'도 개선한다구요?
신경은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