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이 어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한중관계를 개선하고, 한중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고위공직자를 국민 추천을 받아 등용하는 국민추천제를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신경은 앵커!
신경은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통화 내용과 취임 이후 계속되는 이재명 대통령의 민생, 경제 행보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미일중 정상과 첫 통화를 마쳤습니다.
우선 한중 통화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약 30분간 통화를 진행했는데요.
전반적인 통화 내용, 어떻게 보셨나요?
신경은 앵커>
두 정상은 앞으로의 양국 관계에 대한 기대감도 서로 나눴는데요.
한중관계 개선을 넘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신경은 앵커>
또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을 초청했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중국이 APEC 의장국을 맡게 되는데요.
그런만큼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이죠?
신경은 앵커>
외국정상들과의 통화 순서에도 많은 의미를 부여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미국 대통령과 먼저 통화하고 일본 그리고 중국 이렇게 진행됐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엿새 만에 미·일·중 정상과의 통화를 마치며 정상외교에 물꼬를 텄습니다.
이 대통령의 균형 외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신경은 앵커>
주제 바꿔서요.
어제 오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두 번째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모두 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신경은 앵커>
앞서 영상에서도 보셨듯이 국무 위원들에게 감사와 또 당부의 말을 전했는데요.
국무회의 주요 내용 짚어주시죠.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와 외교 분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 정부가 '민생 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만큼,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기재부 인사가 궁금한데요.
신경은 앵커>
또 한미관세협상, G7정상회의 등 중요한 산업 통상, 외교 분야 일정도 앞두고 있는데요.
외교부와 산업부 인사는 어떠한가요?
신경은 앵커>
한편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의 청사진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내일 출범하는데요.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신경은 앵커>
대통령실에선 일주일동안 장, 차관 등 공직자에 대한 국민 추천을 받기로 했는데요.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했던 '주요 공직자 국민 추천제'가 시행되는 거죠?
신경은 앵커>
이 대통령도 SNS를 통해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는데요.
추천 방법과 추천할 때 필요한 것들, 어떤게 있는지 짚어주시죠.
신경은 앵커>
오랜기간 지연됐던 'K2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새정부 들어서 역대 최대 규모죠?
신경은 앵커>
이달 하순 계약식이 체결되면 '세계 4대 방위 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새 정부의 'K-방산 정책'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전망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신경은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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