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천5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11곳이 위생 기준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된 어린이집은 조리용 기구 청결관리가 미흡했거나,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처는 또 급식용 조리도구와 조리식품 766건을 수거해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조리식품 1건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돼 해당 시설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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