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부진 영향으로 7월 기업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앞선 달보다 0.2포인트 하락한 90.0으로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제조업이 91.9로 2.5포인트 하락해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한은은 "대미 관세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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