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1시부터 미국이 전 세계에 상호관세를 부과합니다.
그 동안의 자유무역체제와 다른 트럼프발 관세 정책이 본격화되는 변곡점에 들어섰는데요.
2주 안에 한일 정상회담을 열기 위한 일정 조율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관세 협상 후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특히 기업활동을 위한 규제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차현주 앵커!
차현주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주요 정책 현안,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차현주 앵커>
한미 무역협상, 극적으로 타결이 됐는데요.
트럼프 대통령도 상호관세율을 조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죠?
차현주 앵커>
촉박한 시간과 우려 속에서도 출범 두 달이 안 된 정부가 관세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국내외 평가는 어떤가요?
차현주 앵커>
한국과 무역협상을 끝낸 미국도 반응을 내놓았는데요.
백악관 대변인 브리핑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협상 후,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 협상단이 찍은 사진도 공개가 됐습니다.
분위기가 좋아 보였는데, 어떻습니까?
차현주 앵커>
그동안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 대해 이렇다 할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던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소회를 밝혔는데요.
발언 내용 들어보시죠.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자 대상 특강에서 밤새며 협상에 매진한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본인의 소회를 밝혔어요.
차현주 앵커>
이번 협상, 막판에 급물살을 탔습니다.
우리 협상단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거라고 예측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차현주 앵커>
우리 협상단의 물밑노력과 재계총수들의 총출동까지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차현주 앵커>
구윤철 경제 부총리의 발표에 따르면 마스가 프로젝트, 조선업 협력이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어요.
차현주 앵커>
우리 정부는 미국이 강하게 요구했던 쌀과 소고기 추가 개방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고성이 오갔던 가운데, 수습 사무관이 모은 광우병 사진이 히든 카드였다구요?
차현주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당장 다음 주라도 만나자"라고 했는데요.
이재명 정부 출범 두 달여 만에 이뤄지는 첫 한미 정상회담이 됩니다.
어떤 내용들이 테이블에 오를까요?
차현주 앵커>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된 후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국내 경제현안도 살폈는데요.
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제적 파고에 맞서 우리 기업들이 자신감을 갖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을 주문했어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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