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남북 신뢰 회복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할 전망입니다.
대통령실은 내일 발표될 광복절 경축사에는 구체적인 대북 제안보다는 정부의 통일 정책과 비전을 천명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메시지가 담길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일 메시지 대해서는 역사 문제는 원칙을 갖되, 신뢰에 기반해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추진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를 담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경축사에는 전 세계 700만 명의 재외동포를 정부가 적극 지원할 거라는 메시지도 포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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