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국내 20개 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금융 감독과 검사 업무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특히, ELS 불완전판매 등 대규모 소비자 권익 침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적 소비자 보호 체계'를 확립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개인정보 유출과 직원 횡령 등 금융사고는 은행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한다며 내부통제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인공지능과 신산업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공금 확대를 요청하고, 6·27 대책 규제 우회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계부채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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