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와 주거 실태를 파악해 국가 정책의 기초자료로 삼는 '인구주택총조사'.
올해로 100년을 맞았는데요.
국가데이터처가 내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시작합니다.
전국의 약 20% 가구가 표본으로 참여하게 되며, 우편으로 받은 안내문에 적힌 참여번호로 인터넷·전화 조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나 전화 예약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응답도 가능하고요.
외국인을 위해 20개 언어의 전자조사표와 전문 상담원도 마련됐습니다.
참여하지 못한 가구는 다음 달 초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가 진행됩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번 조사가 앞으로의 대한민국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적극적인 응답을 당부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