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정부가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 전 지역과 경기 남부 12곳을 규제 지역으로 묶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차현주 앵커>
본격적인 얘기 나누기에 앞서, 방금 전, 정부가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경과를 발표했죠.
어떤 내용이었는지, 정리 부탁드립니다.
차현주 앵커>
정부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당시에도 고가 주택과 아파트 증여 거래에 대해 전수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었죠.
이 밖에 정부 단속이 강화되는 부분, 또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차현주 앵커>
이제 본격적으로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얘기 나눠보죠.
정부가 세 번째로 발표한 이번 부동산 대책, 핵심은 뭡니까? 주요 내용, 간단히 정리해 주시죠.
차현주 앵커>
정부는 앞서 6월과 9월, 두 번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었는데요.
이렇게 강도 높은 대책을 추가로 꺼내든 이유는 뭘까요?
차현주 앵커>
정부는 대출 규제도 강화했습니다.
집 구하는 분들, 앞으로 받을 수 있는 담보대출이 얼마나 줄어들게 되는 겁니까?
차현주 앵커>
그런데, 이번 대출 규제에 '대출 갈아타기'의 경우도 포함됐다가 다시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는데요.
정부가 입장을 번복한 이유는 뭡니까?
차현주 앵커>
또 어제부터는, 1주택자에 한해 전세대출에도 DSR 규제가 적용되기 시작했죠?
차현주 앵커>
규제지역 확대와 대출 규제 등을 총망라한 '10.15 대책', 궁금한 건 이번 대책으로 집값이 잡힐까 하는 점입니다.
현재까지 부동산 시장 반응은 어떻습니까?
차현주 앵커>
정부는 이처럼 강력한 수요 억제책을 내놓는 한편, 공급 정책에도 속도를 내고 있죠?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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