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관세협상이란 큰 산을 넘었지만 내년 잠재 성장률 반등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서민의 삶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제와 민생 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3년여 만에 다시 청와대로 돌아갑니다.
춘추관 등 대통령실 일부 시설부터 옮길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차현주 앵커!
차현주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국무회의 주요 내용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는데요.
모두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관세협상이라는 큰 산은 넘었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는데요.
이 대통령은 경제 발전을 위해 특히 "내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차현주 앵커>
물가 안정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는데요.
최근 논란이 된 '슈링크플레이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차현주 앵커>
코스피가 최근 4,200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 주식에 장기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세제 혜택 강화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차현주 앵커>
인종과 출신을 두고 횡행하고 있는 차별과 혐오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강력 대응을 지시했는데요.
어떤 방안이 논의 되었나요?
차현주 앵커>
뿐만 아니라 특정 국가와 인종, 지역 등에 대해 '혐오·차별' 발언을 한 공무원을 공직에서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차현주 앵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장기화 되고 있는 내란 재판과 수사에 속도를 내기 위해 '헌법존중정부혁신 TF' 구성을 제안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국무총리실 산하에 '헌법존중정부혁신 TF'가 설치되면, 비상계엄 동조 공직자를 발본색원하기 위한 조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네요.
차현주 앵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발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두고 경제계의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해 "고통이 따르더라도 가야할 길"이라고 말했는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차현주 앵커>
한편, '체육 대통령'이라 불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바뀔 전망인데요.
이 대통령은 "엄청나게 혁신적"이라고 표현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는 건가요?
차현주 앵커>
스포츠와 공연 행사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암표 문제'와 관련해 암표상들에게 과징금을 대폭 늘리라 지시했는데요.
관련 발언,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 대통령은 공연, 스포츠 분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암표 거래'와 관련해 처벌보단 과징금이 효과가 훨씬 크다고 말했는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차현주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용산으로 이전했던 대통령 집무실이 다음달 다시 청와대로 돌아갑니다.
복귀 날짜가 나왔죠?
차현주 앵커>
대통령 관저 이전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떻습니까?
차현주 앵커>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복귀하는 게 확실시되면서 경찰도 경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죠?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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