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내륙 관광도시로,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자연경관 보유
- 석회암 지대 특유의 카르스트 지형으로 동굴 관광이 발달, 도담삼봉·구담봉·사인암 등 명승지 다수
- 과거 교통의 요지이자 내륙 상업 중심지로 발전해 현재는 관광·레저 산업이 지역 경제의 중심
- 단양팔경과 온달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 중
- 중앙고속도로와 충북선 철도를 통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강원·경북 지역과 연계한 관광 벨트 형성
- 자연 절경과 문화유산, 체험형 관광이 결합된 종합 관광지로 성장함
■ 남한강이 빚은 절경, 도담삼봉
- 충북 단양군 남한강 상류 가운데에 세 개의 봉우리로 이뤄진 섬
- 2008년 9월 9일 명승 제44호로 지정 단양팔경 1경
- 물 위로 드러난 봉우리가 절경을 이루고 있어 단양팔경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
-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도담삼봉의 아름다움에 빠졌다고 전해짐
-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온 것으로, 이후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세금을 내고 있었는데 어린 소년 정도전이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다’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짐
- 퇴계 이황부터 김홍도, 김정희, 정선 등 과거 화가와 문인들이 많이 찾아 작품을 쓴 곳이기도 함
- 유람선을 타고 남한강을 둘러보며 도담삼봉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음
■ 절벽 길 너머 절경으로 향하는 길, 단양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 2017년 중국의 잔도 기술을 바탕으로 남한강을 따라 험한 절벽에 길을 형성함
-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20미터 위, 거칠고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에 설치해 곳곳이 비경
- 단양강 잔도는 상진철교 아래부터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까지 총 1,120m
- 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에서 800m는 단양강 잔도를 대표하는 구간
-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남한강은 물론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음
- 전망대 옆으로 집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음
-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9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함
■ 단풍이 수놓은 곳, 보발재 전망대
- 보발재는 단풍길로 유명한 해발 540m 보발리와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위치한 드라이브 명소
- 보발재 전망대는 2005년 설치되어 현재까지도 아름다운 경치와 단풍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높이 8m 너비 32m, 면적 1040㎡로 2층 구조로 이뤄져 있음
- 산세와 어우러진 약 3km의 굽이치는 도로가 압권으로, 사계절 내내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함
- 보발재의 본래 이름은 ‘고드너미재’로 1961년 우리나라 초창기 지도에도 ‘고드고개’로 명시
- 천태종 촌본산인 구인사와 온달관광지가 가까이에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
■ 소백산의 자연을 지키는 농가 식당, 수수꼭다리
-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외국에서 14년간 살다 남편의 고향으로 돌아와 열게 된 식당
- 단양의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해 만든 마늘 조청을 대부분의 음식에 넣는 특징이 있음
- 소백산 등산객을 상대로 도시락 배달, 식당 내에서는 뷔페식으로 한정식을 먹을 수 있음
- 도시락 배달의 방법으로 등산로 입구에 마련된 도시락 보관함에 도시락을 넣어두고 손님들이 먹으면 다시 보관함에 넣어두는 순환 구조
- 2018년도부터 전국 국립공원 최초로 친환경 도시락 배달을 시작해 소백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친환경 도시락 배달을 유행시킴
- 친환경 도시락이 만들어진 이유는 산행 시, 쓰레기 나오는 것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시작됨
■ 단양의 야경 명소가 된 폐터널, 수양개빛터널
-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유적로 390
-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수양개 터널은 길이 200m, 폭 5m의 지하 시설물로 일제강점기 때 조성된 이후 수십 년 동안 방치되었던 터널
- 이후 2017년 국내 최초로 터널 전체를 빛의 테마로 복합 멀티미디어 체험관 조성
- LED 미디어 파사드, LED 꽃과 프로젝션 기법으로 구현한 프로젝션 체험, 32m 영상으로 표현하는 과거와 미래 등의 특별한 최신 기술을 구현됨
- 단양의 새로운 명소로 밤 10시까지 개장해 가을밤, 색다른 풍경을 즐기기 위해 찾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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