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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오는 10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과 제10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SED를 개최합니다.
회의에서 외교부와 국무부는 지난 10월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시행상황을 점검하고 조선, 에너지, 첨단과학기술, 핵심광물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간 구체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차관은 방미 기간 미국 국무부가 주최하는 AI 경제 실현을 위한 팍스 실리카 서밋에도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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