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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2011년 세계 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이제는 성공적으로 치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정부는 세계 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육상지원법을 만드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강명연 기자>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특별지원법 제정이 추진됩니다.

케냐 몸바사에서 유치지원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특별지원법을 만드는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가칭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지원법 제정이 추진됩니다.

법이 만들어지면 국가 예산 지원부터 조직위원회 설치와 기념사업, 국유 재산 사용 등 관련 사항을 규정해 지원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 법은 인천 아시아 게임과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 여부에 따라 통합 지원법으로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또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육상의 단기 발전 계획 중의 하나로 육상 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킬 예정입니다.

차세대 체육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서 육상계에서도 김연아나 박태환 같은 신예 스타를 발굴해 육상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기장 시설 개보수와 진입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데 드는 예산도 지원합니다

김 장관은 또 대회 개최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지지와 열정이 득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현지에서의 프레젠테이션과 홍보 부스등도 막판까지 집행위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구 대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국제대회 정부지원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고 인천 아시안 게임과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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