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가 부처 산하기관들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국정 목표인 수출 1조 달러 달성을 위해 산하기관들이 신시장 개척과 금융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산업통상부 4회차 업무보고
(장소: 12일,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통상부 산하기관들이 국정 목표인 '수출 1조 달러' 도약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코트라는 핵심 과제로 '시장 다변화'를 꼽았습니다.
올해 키르기스스탄과 코스타리카에 해외무역관을 신규 개소하고, 아세안 등 신흥 시장에 해외전시회와 무역사절단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업 성장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K-수출스타' 사업을 올해 402억 원 규모로 추진해, 향후 5년간 수출 1천만 달러 이상 기업 500개를 육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류 소비재 수출 고속도로' 구축 등 유통 플랫폼 해외진출에는 470억 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방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하는 '수출희망 1000 사업'도 신설합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글로벌 통상위기 돌파'에 중점을 뒀습니다.
MASGA 프로젝트 등 원활한 대미투자를 위해 2030년까지 총 49조 원의 중장기 금융을 투입하고, 신흥동반국 대상 수출 지원을 66조 원까지 확대해 특정국 편중 리스크를 줄일 예정입니다.
미래산업 육성 방안도 공개했습니다.
방산 4대 강국을 목표로 정상외교와 연계한 CEO 마케팅을 실시하고, 현지 생산거점 건설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 AI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금융 수요 대응을 추진합니다.
'생산적 상생금융'의 경우 은행과 대기업 기금 출연을 활용해 6조 원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중견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녹취> 장영진 /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어려운 여건이지만 산업부와 협력해서 수출 1조 달러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핵심자원인 원유와 휘발유 비축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5차 석유비축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사우디·쿠웨이트 등 주요 산유국과 국제공동비축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송기수, 이수경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9개 비축기지에는 안티드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재난안전관리를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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