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민생·경제와 사회·문화 분야 전반에 대한 구상도 밝혔습니다.
환율과 부동산, 청년 창업, 통상 현안 등 경제 현안을 짚는 한편, 지방분권과 자치 강화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환율 변동성에 대해 정부가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환 보유액은 역대 최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원화 가치 하락 폭도 일본 등 주요국보다 크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엔의 달러 연동에 비하면 그래도 잘 견디고 있는 편이라고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련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천400원 전후로 떨어질 거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5천 선을 바라보는 급격한 상승세에 있는 데 대해서는 "왜곡돼 있던 것이 정상을 찾아가는 중"이라면서도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집중과 부동산 쏠림 현상이 집값 상승의 구조적 원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택을 투자 대상이 아닌 필수 자산으로 규정하며, 투기적 수요에는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제 개편은 신중하게 접근하고,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면 세제 수단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해 지방 균형 발전 정책을 강화하고, 인구 소멸 위험 지역에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공기업 이전, 재정 지원 등 구체적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년 정책의 중심은 취업에서 창업으로의 전환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이디어 단계부터 스타트 업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과 재원 지원, 아이디어 대회 등을 통해 새로운 창업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미국의 반도체 관세 압박 등 통상 현안에 대해서는 예측 불가능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원칙과 전략적 자율성을 지키며, 국익 중심 협상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 유능한 산업부 장관, 협상팀들이 있기 때문에 잘 해낼 것입니다."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지방정부 권한과 재정을 확대하고, 인력 운용 자율성을 높여 광역 통합의 정치적 걸림돌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이 대통령은 민생 안정과 구조 개혁을 병행하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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