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창업중심국가로의 대전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관련 규제를 제로베이스, 즉 원점에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기업과 수도권, 경력자 중심의 기존 시스템을 넘어서는 파격적 전략이 필요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4회 국무회의
(장소: 청와대 본관)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이 창업 중심 국가로의 대전환에 정부의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엔 구조적으로 일자리가 줄어들어, 성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경제 체질 개선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자유로운 창업 환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기업과 수도권, 경력자 중심의 전통적 시스템을 넘는 파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파격적인 제도 혁신, 그리고 자금지원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특히 창업 관련 규제 전반을 제로베이스 차원에서 손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희망나눔 캠페인' 결과, 처음으로 5천억 원 이상이 모금된 점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의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희망은 나눌수록 커지고, 연대는 실천할 때 단단해진다며, 복지 사각지대 국민을 위한 정책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조건 없이 2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는 '그냥드림사업'을 소개하며, 센터 확대 검토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단순한 한끼 때거리가 없어서 범죄를 저지르고 그에 따라서 수사하고, 구속하고.. 대신에 한끼 때울 수 있도록 우리가 음식물 제공을 하면 이런 사회적 낭비도 줄이고 불필요하게 처벌받는 어려운 상황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 대통령은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비롯해 구제역도 발생했다며 확산 방지와 피해 농가의 보상, 또 현장 방역 공무원의 안전을 살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설 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정부가 물가 안정 관련 대책을 선제적으로 빠르게 집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한성욱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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