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와 SR이 기관 통합을 완료하고 내일부터 KTX로 통합된 고속철도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퉁합 운행에 따라 좌석 공급이 늘어나고,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도 한층 더 강화됩니다.
화면으로 만나봅니다.
이리나 기자>
KTX와 SRT가 9월1일부터 KTX로 통합 운행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통합 로드맵을 발표한 뒤 지난 2월 교차운행을 시작으로 5월에는 중련운행 시범을 거쳐 안전성을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도 마무리했습니다.
또 기차 좌석 예매 앱인 코레일톡과 SRT도 지난 달 코레일톡+로 통합을 완료했습니다.
정부는 코레일과 SR의 기업결합심사와 철도 사업계획와 안전관리체계 변경 등 필요한 법정· 행정절차도 모두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으로 인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좌석 규모입니다.
주중에는 하루 약 1만 5천 석, 주말에는 최대 1만 7천 석이 추가 공급되고, 특히 수서역을 이용하는 고속철도 좌석은 약 30% 늘어납니다.
녹취> 우정훈 /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
"(시범 교차 운행으로) 실제로 수서역에는 기존의 SRT보다 좌석규모가 2배 이상 큰 KTX1이 투입되면서 열차 당 평균 이용객이 1천78명으로 기존보다 약 440명 증가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내년부터 KTX-산천보다 약 90석이 많은 신규 고속철도 차량 31편성을 순차적으로 도입합니다.
또 향후 평택~오송 구간 2복선화가 완료되면 고속철도 운행 횟수와 좌석공급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운임도 달라집니다.
KTX 운임을 기존 SRT 수준으로 조정해 평균 10% 낮아지고 수서역 출발 노선에도 결제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됩니다.
정부는 조직과 운영체계 전환 과정에서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연말까지 비상대응반도 상시 운영합니다.
또 조직안정을 위해 기존 코레일 안에 통합사업관리부문을 한시적으로 두고,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에 필요한 자율적 권한을 주기로 했습니다.
SR 직원들은 기존 근로조건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포괄 고용승계 하기하고, 직무와 보수, 복지 등 세부사항은 노사 협의를 통해 조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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