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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D-1···역대 최다 위성 15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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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D-1···역대 최다 위성 15기 탑재

등록일 : 2026.10.06 19:48

임보라 앵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내일 다섯 번째 우주 비행에 나섭니다.
발사를 하루 앞둔 오늘,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워져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역대 가장 많은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합니다.
현장을 가봤습니다.

최다희 기자>
(장소: 나로우주센터, 전남광주시 고흥군)

발사대로 옮겨진 누리호가 하늘을 향해 우뚝 섰습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발사대로 이동한 누리호는 오전 10시 35분쯤 기립과 고정 작업을 마쳤습니다.
내일로 다가온 5차 발사에 시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훈재 김예진 이유민 / 인천 부평구
"로켓 발사는 다른 나라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멋진 일을 한다니까 자부심이 생기고 좋네요."

인터뷰> 동상현 옥희정 동연우 / 경남 창원시
"5차 발사 누리호 성공적으로 발사됐으면 좋겠고요. 누리호 파이팅!"

이번 누리호에는 역대 가장 많은 위성 15기가 실렸습니다.
이 가운데 주탑재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궤도에 투입하는 것이 주요 임무입니다.
목표 궤도에 도착하면 35초에서 40초 간격으로 하나씩 분리됩니다.
위성과 위성, 위성과 발사체가 부딪히지 않도록 방향을 바꿔가며 분리됩니다.

전화인터뷰> 공철원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체계연구1부장
"위성들이 순차적으로 나갈 때 위성 간의 충돌을 방지해야 되고, 분리된 위성이 발사체 방향과 같으면 발사체하고도 충돌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충돌 회피 기동을 할 수 있게끔 면밀하게 설계됐습니다."

여러 위성을 정확한 궤도에 올려놓는 동시에 분리 과정에서 받는 충격을 줄이는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누리호의 발사 가능 시간은 내일 낮 12시 23분부터 오후 1시 23분까지.
발사 시간대에는 맑고 바람도 잔잔할 것으로 예보돼 기상 여건은 양호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우효성 이수경 / 영상편집: 최은석)
최종 발사 시각은 내일 오전 결정됩니다.

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이곳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누리호의 마지막 점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15기의 위성을 실은 누리호는 내일 낮, 다섯 번째 우주 비행에 나섭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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