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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립순천대·국립경국대 의대 신설···2030년 신입생 모집

LIVE 정책 K 3부 매주 월~금요일 16시 30분

국립순천대·국립경국대 의대 신설···2030년 신입생 모집

등록일 : 2026.11.04 17:49

김용민 앵커>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를 직접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정부가 전남과 경북에 국립 의과대학을 신설하기로 하고, 모두 100명의 정원을 배정했습니다.
2030학년도 신입생 입학을 목표로 의대 설립을 추진합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정부가 공공의료의 강화를 위해 전남과 경북에 국립의대를 신설합니다.
신설 대학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국립순천대학교와 경상북도의 국립경국대학교입니다.
의대 정원은 순천대 60명, 경국대 40명으로 모두 100명입니다.
정부는 지난 7월부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지역의대 설립 기획단을 운영해 신설 지역과 대학을 검토해 왔습니다.
의대 접근성과 의료 취약도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해 전남과 경북을 신설 후보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목포대와 순천대 간 통합이 추진됐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지자체가 별도 심사를 거쳐 순천대를 후보 대학으로 추천했습니다.
정부는 외부 법률자문 등을 거쳐 추천을 반려할 수준의 하자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국립경국대를 추천하고 대학과 공동으로 의대 신설 추진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의대 정원도 지역별 의료 여건과 교육시설 확보 가능성 등을 고려해 배정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30년 첫 신입생 입학을 목표로 의대 설립을 추진합니다.
지역별로 지자체와 대학,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의대 설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의대 신설을 위한 준비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2029년 예정된 의사 인력 수급 추계 시, 대학의 교육 준비 상황과 지역 의료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32년 이후 추가 정원 배정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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