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재정경제부 1차관은 지난 1월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했지만 경기흐름은 정부의 예상대로이며, 따라서 큰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2일 조업일수를 감안한 산업생산 증가율이 지난해 12월 7.6%에서 지난 1월 1.4%로 크게 둔화됐지만 경기는 `상저하고`의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월 경상수지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만에 적자를 보였지만 이는 당초 예상했던 것이며, 서비스 수지가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2월 경상수지는 균형수준을 회복해 연간 10억 달러 수준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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