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력에 대한 의심을 잠재우기 위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노력이 고비를 넘겼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반 총장이 기구개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회원국들의 반발을 사며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 비판받기도 했지만 지난 16일 기구개편과 관련한 2차 회원국 모임을 계기로 지도력을 인정받는 분위기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반 총장이 특유의 친화력과 활동력으로 기구 개편안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켰으며 문제 부분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의혹의 눈길까지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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