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시작되는 17일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고향가는 길이 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연휴 첫 날인 17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이남 지방은 한두차례 비가 내리고 중북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쌀쌀했던 날씨는 16일 낮부터 풀리기 시작해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하면서 비교적 포근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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