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1월 이후 지난해 말까지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에 지원된 공적자금은 모두 168조3천억 원으로, 이 가운데 84조5천억 원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은 한 해 전보다 4.9%포인트 올라간 50.2%를 기록해 회수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위원회 관계자는 대우건설 매각 등 시장상황이 예상보다 좋아 공적자금 회수율도 당초 예상보다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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