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항공편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이 꾸려집니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을 특별 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책반은 설 연휴 동안 조종사와 객실 승무원의 승무시간 준수 여부를 확인해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증편과 기상악화 등에 의해 비행계획을 변경할 때 운항통제 절차를 준수하는지 여부를 감독하게 됩니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귀성객 수송을 위해 임시 항공편 예약을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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