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국민임대주택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 3년간 23만6천 가구가 주인을 맞이하게 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정부가 기존 주택을 사서 임대해주는 `매입형 임대`도 즉시 입주할 수 있어, 부동산 펀드 등이 활용되면 입주 가능한 임대주택은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국민임대주택 100만가구 건설사업의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입니다.
내년 입주물량은 올해보다 49% 가량 늘어난 5만6천600가구로 예상되며 2009년에는 8만 가구, 2010년에는 10만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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