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산악인 엄홍길씨를 기상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만기 기상청장은 16일 열린 위촉식에서 자신의 의지와 신념을 자연에 두고 도전해온 산악인 엄홍길씨가 기상예보의 과학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상청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며 홍보대사의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엄홍길씨는 1988년 8천미터급 에베레스트 등정에 처음 성공한 이후 2천년에는 국내 최초로, 세계에서 여덟번째로 8천미터 이상 14좌 등정에 성공하는등 한국인의 기개를 세계 만방에 떨친 산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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