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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업을 이끄는 주력 종목인 반도체와 조선 등의 성장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오늘 자동차와 조선, 반도체 등 12개 주력산업에 대한 올해 전망치를 발표 했다구요?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전화연결.
네, 올해 대부분의 업종에서 생산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세계 경기의 둔화에 따라 수출 증가세가 약화되고 내수 회복세가 미흡해 지난해보다는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전망입니다.

산업별로는 부문별 세계시황 호조를 바탕으로 조선과 반도체, 일반기계 등이
두 자릿수 생산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고요.
자동차와 철강, 석유화학 등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반면, 정보통신과 가전, 섬유와 시멘트 등은지난해에 비해 감소세가 예상됩니다.

주요 산업별로 좀 자세히 짚어볼까요?

전화연결.
네, 먼저 반도체는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PC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연간 수출이 4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은 안정적 노사관계와 세계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되고요.

또, 자동차는 세계 자동차 수요의 증가로 자동차 생산 400만대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내수에서는 수입차 시장의 고성장세가 이어지며 수입차의 내수 점유율이 4.8%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일반기계는 생산과 내수, 수출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해 연간 생산 규모가 9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산자부는 국내외 시장변화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바탕으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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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산업 성장세 올해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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