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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새내기 전투기 조종사 40여명 탄생
지난 이라크 전쟁에서도 볼 수 있듯이 현대전은 제공권 장악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영공 방위를 책임질 새내기 전투기 조종사 40여명이 탄생했습니다.

최고다 기자>

과거의 전쟁이 탱크와 장갑차 등을 앞세워 적진을 초토화 시키는 지상군 중심이었다면, 현대전은 제공권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공군력은 그 나라의 방위력과 직결된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공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앞으로 우리의 영공을 책임질 새내기 빨간 마후라 40여명이 탄생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영공방위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기에 이들의 선발과정은 무척 까다롭습니다

전투기 조종사로 태어나기 위한 훈련 기간은 무려 1년 8개월.

음속의 속도와 사투를 벌이고 중력 차이로 인해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가사 상태까지 극복해야 하는 혹독한 3단계의 비행교육을 마쳐야 비로소 빨간마후라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여기가 끝은 아닙니다.

전투기 조종사가 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실전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전투기, 수송기, 헬기 등의 각 분야에서 빨간마후라의 위용을 떨칠 수 있습니다.

하늘을 마음대로 주름잡는 멋진 사나이들. 그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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