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의 주력이면서 강력한 소비계층인 30·40대의 인구가 내년부터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60세 이상 인구는 2008년에 700만명을 돌파하고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에 15%를 넘어섭니다.
통계청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한국 경제의 생산성을 포함한 전반적인 국가경쟁력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전체 인구는 2006년 4천829만7천200명에서 매년 늘어나 2018년 4천934만40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감소세로 돌아섭니다.
전체 인구가 내리막길로 진입하는데는 앞으로 12년정도가 더 필요한 셈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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