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동자금을 모아 해외 유전개발에 투자하는 유전개발펀드가 내일부터 출시됩니다.
산업자원부는 삼성과 대신, 굿모닝신한, 한국투자증권 등 4개 증권사와 기업은행이 총 2천억 원 규모의 유전개발펀드 1호를 내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만기 5년인 이 펀드는 한국석유공사가 14.25%의 지분을 갖고 있는 베트남 유전의 수익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상품입니다.
이와함께 유전개발펀드에 투자할 경우 오는 2008년까지 이 펀드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3억 원까지는 비과세되고 3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14%의 세율로 분리 과세되는 세제상 혜택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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